Monday, October 11, 2010

2AM - 바보처럼

* 바보처럼 왜 몰랐는지
바보처럼 왜 그대를 보낸 건지
바보처럼 더디게 우는 가슴에
이제 이제야 알아요

내 사랑은 오직 그대 뿐인 걸

내 눈이 그댈 찾아도 가슴이 자꾸 조여도
사랑은 아니라 믿었죠 그냥 좀 외로워 기댔다 믿었죠

Repeat *

내 사랑은 오직 그대 뿐인 걸

바보같이 굴지 말자 혼자 가슴 앓지 말자
아파서 눈물이 흐르면 야무지지 못한 맘을 꾸짖었죠

Repeat *

그대만이 내 사람인 걸
그대만이 내 가슴을 채우는 걸
바보처럼 이제야 아는 나지만
그대 그대를 불러요 그대 없인 살 수 없으니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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